| 넵, 오늘도 deep stop 중인 게시판에 뻘글을 들고 돌아왔습니다 요즘 매일같이 야근을 하다보니 자꾸 공상(을 넘어선 망상)이 늘어나는군요.
오늘의 공상을 소개해볼작치면,
제가 돈이 아주 많아서 개인용 비행기 (유식한 용어로 비즈니스 제트기)가 한대 있다 이거죠. 이걸 인천공항 쯤에 주기해놓고 있다가, 딴지에서 몰디브던 발리던 말라파스쿠아던 하여간 해외투어 갈일이 있으면 딴지스 일행을 저기다 태우고 그냥 직항으로 날아가는거죠 ㅋㅋㅋ
수하물 추가 차지 ? 물론 그딴거 없습니다 ㅋ
뭐 제가 아주아주 부자라는 설정이니까 비행기 요금은 안받을거구요 자선사업 하는건 아니니까 각자 투어비는 장교관님한테 내야 합니다. 비즈니스 제트기는 생각보다는 비싸지 않고 생각보다는 많이들 탑니다 (외국에서) 우리나라에도 몇대 있긴 있어요 ㅎㅎㅎ
그러나 현실은
두마게티 아포 캠프도 못따라가고 사무실에서 날밤까는 신세....
아래 사진은 비즈니스 제트기 분야에서 기침좀 하시는 '걸프스트림 G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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