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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25 22:10:14, Hit : 5817
 http://blog.naver.com/scuba114
 [르뽀] 재미있고 솔직 담백한 다이버들의 생각

[르뽀] 재미있고 솔직 담백한 다이버들의 생각
- 인터뷰 -

2008.11.25.화요일.레저사관학교

딴지스쿠버사관학교 강주희생도의 대학교 수업과제로 다이빙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필요한 인터뷰를 딴지스쿠버사관학교에서 인터뷰 이벤트로 진행하였으며 딴지스쿠버사관학교 생도들이 참여하였다. 대상은 김지웅(웅군)생도가 차지 하였으며 아래에 인터뷰에 참여한 생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그리고 이벤트 진행에 협찬을 해준 수입원인 마린뱅크와 스타스쿠바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자~ 그들의 생각을 들어 보도록 하겠다~!.

- 인터뷰에 참여한 22인의 생도 -



다이버들의 생각

다이버로서 느끼는 자부심?

웅군...
지웅씨는 주말에 뭐했어?"
다이빙을 한다는 자체 만으로도 저는 주변사람들에게 있어 특이한 녀석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제 주말 생활에 대해 궁금해 합니다. 다이빙을 하지 않았다면 결코 갈 수 없는 곳을 간다는 즐거움 그리고 또 다른 세상에 대한 발견.

자부심이라는 말로 표현하기에는 너무 거만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기쁨이라고나 할까요? 다이버라면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보고 표현했을 이야기입니다.

연찬...
국내 및 해외 어느 장소(바다)를 가서 아름다운 수중세계를 볼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기회가 주어져도 최종적으로 다이버가 되어야 참 맛을 몸과 마음으로 느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Hell Master...
신께서 허락하지 않은 바닷속이라는 환경을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느끼고 즐길 수 있다는 감동(?).

욘딱기...
남들이 도전하지 않는 신들의 영역에 발을 살짝 담궜다 하는 정도.?

재선...
물위에 배를 타고는 보고 느끼지 못할 바닷속 신비를 향해 뛰어들 수 있다는 것.

복정동너구리...
아무나 Scuba Diving을 할 수 있었다면 나는 Scuba Diving을 택하지 않았을 것이다.

준혁...
전세계 70%인 바다에 대한 무한한 도전.

Betty...
거의 대부분에 사람이 동경의 대상으로만 생각하는 곳을 난 볼 수 있다.

종혁...
바닷속에서 숨쉬며 활동할 수 있는 인증된 사람이라는 것. 다이버가 아니면 못 보는 바닷속을 본다는 것. 다이빙 장비를 착용하면 특수부대나 간첩처럼 보여서 멋있다.

병모...
물고기들이 사는 영역으로 기어 들어갈 수 있는 능력을 소유했다는 사실.

L생도...
이제 서서히 알아가야죠.. 아직은...

준희...
나는 남과 다르다라고 말할 수 있는 한가지가 생긴 점.

종경...
항상 바다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함.

고길동...
나도 아직은 할 수 있다. 아직 나는 바다를 상대로 도전하기에 충분히 젊다.

성형...
처음 교육받았을 때의 공포를 이겨내고 차츰 바다가 나에게 조금씩 옆을 줄 때 많이 많이 기쁘고 행복하다.

태경...
남들이 쉽게 보지 못하는 풍경을 즐기며, 항상 바다를 그리워한다.

주희...
잠실 풀에서 다이빙 장비를 메고 자율학습을 할 때, 특별한 장비 없이 수영이나 스킨 다이빙을 즐기는 주위 사람들로부터의 시선을 새삼 느낄 때, 내가 Diver라는 것 자체만으로 자부심이 생기는 것 같다.

30피트...
희소가치가 있는 취미를 가져보려고 다이빙을 시작한 것은 아니지만, 역시 희소성이 자부심을 느끼게 해줍니다.

쑥대머리...
다른 사람들은 땅에서만 논다. 물에서 놀아도 고작 5미터.. 지구의 70%가 바다..수십 40미터 이내는 대략...... 바다의 5%라고 보고.. 난 지구에서 35%를 내 영역으로 본다.

영지...
대기권이 아니 우주 속 같은 세상 에 새로운 생물과의 만남은 이소연 부럽지 않다.

용세...
지구의 2/3이 바다인데, 과연 조그만 땅덩어리만 느끼면서 사는 것으로 만족할 수 있나?

수현...
Diver는 탐험가와 풍류객의 두 가지 역할을 모두 할 수 있어요. Diver는 자연의 일부로서 속해있는 소극적인 인간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인간형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보다 내가 속한 세계를 깊게 이해할 수 있다는 자부심이 있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Scuba Diving의 매력?
- 다른 여러 Extreme Sports들과는 다른, Scuba Diving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

웅군...
입수!
이제부터는 그 어떤 소리도 들리지 않습니다. 단지 제 숨소리만 들릴 뿐입니다. 공포가 밀려오고 가슴은 두근거립니다.

두근거림의 반은 아직도 익숙지 못한 바다에 대한 두려움이고 나머지 반은 설레임 입니다. 이런 양면이 존재하는 스포츠도 흔치 않겠지요?

연찬...
여러 레저 활동으로 다양한 취미생활을 하지만, 동적이면서 정적인 스포츠가 Scuba Diving라고 생각이 듣다. 즉 수중세계의 아름다움을 산사의 아침처럼 비유하면 조용한 바다에서 시각과 청각으로 느낄 수 있는 스포츠는 오직 Scuba Diving의 참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Hell Master...
우주 공간을 유영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정도의 자유로움.

욘딱기...
매력이라 함은.. 우주에서만 즐길 수 있는 무중력의 세계를 맛볼 수 있고, 지상에서 느끼지 못하고 매일 방송을 통해만 볼 수 있는 미지의 세계를 내 몸의 모든 기관으로 느낄 수 있는 점.

재선...
어떤 행위 자체에서 느끼는 스릴이 아닌 그 행위(다이빙)을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새로운 세상을 만날 수 있다는 것. 물속에서 유영을 하거나 사진을 찍거나 새로운 생물을 만나는 즐거움.

복정동너구리...
원래 인간이 범접할 수 없었던 영역인 바다 속을 탐험할 수 있다는 즐거움, 그리고 "날 수 있다"는 매력.

준혁...
하늘을 날고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음.

Betty...
땅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내가 숨쉬고 있고 내 숨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점..

종혁...
지구의 다른 반을 구경할 수 있다는 것. 땅과 틀리게 아직도 자연 그대로의 환경과 동식물이 많다는 것. 크게 땀 흘리거나 숨차지 않지만 운동량이 꽤 된다는 것.

병모...
봄부터 가을까지 쭈욱 즐길 수 있는 여유로움(물론 겨울도 가능하다지만, 선뜻 내키지는 않음), 바다는 항상 여름에 놀러 가서 바다 위에 떠있기 위해 바둥바둥 대다가 돌아오는 곳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바닷속으로 기어들어간다.

L생도...
다른 세계에 들어갈 수 있는 특권. 우주에 나가는 거랑 바다에 들어가는 거랑 본질은 같다고 봅니다.

준희...
다른 여러 Extreme Sports들과는 다른, Scuba Diving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 때론 암흑세계, 때론 밝고 아름다운 세계의 체험, 육지동물과 수중동물의 조우, 다른 extreme sports와 다르게 의외로 안전한 스포츠라는 점.

종경...
그렇게 Extreme 이라고 생각 해본 적 없다. 훌륭한 교육 시스템 내에서 다이빙을 했기 때문인지 다른 타 운동에 비해 특별히 위험하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익스트림이라 보면 그렇다 치고 스쿠바 만이 가지는 매력은 다음과 같다. 바닷물에 들어가면 포근한 어머니 품처럼 나를 감싸 안는다. 태아 적부터 어머니 양수로의 향수일 것이라고 스스로 생각한다. 내가 아무리 힘든 다이빙을 해도 아무리 시야가 나오지 않고 추워도 이 느낌은 항상 바다를 찾을 때면 갖게 되는 묘한 포근함이다. 수영을 할 때도 이런 느낌은 조금 있지만 다이빙은 보다 거대한 대자연의 품으로 뛰어 드는 거 같다.

나의 다이버에 대한 매력은 거기서부터 시작해서 눈이 즐겁고 나중엔 입(?)이 즐겁다. 멋진 물속 자연의 모습을 보면 육상에서 사는 우리네 삶만큼이나 아름답다. 그리고 그런 모습은 자주 볼 수 없는 것들이기에 경외감 마저 불러 일으킨다.

그리고 이 즐거움은 입으로 간다. 입이라고 하니 벌써부터 채집으로 부 터 획득 물을 먹는 것을 생각하는 이들이 많은데 그것은 아니고 버블링을 말한다. 물속에서 스쿠버 장비로 숨쉬면서 느끼는 버블링 그 자체만으로도 분명 큰 매력이 있다. 사실 이 부분은 어느 생도님이 말씀하신 건데 그걸 듣고 다이빙을 하다 보니 그것이 무척 매력적이라는 걸 느꼈다.

고길동...
약간의 주의력과 집중력만 가지고, 도전의식을 가지면 현재의 체력으로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면서, 용기와 도전 정신이 없으면 시작할 수 없는 스포츠.

대개의 Extreme Sports는 체력을 요하는데 비해, 다이빙은 처음 시작할 때 체력이 좋지 않아도 시작할 수 있고,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등산과는 달리 용기와 도전 정신이 없으면 시작할 수 없다는 점이 좋다.

즉 나는 용기와 도전 정신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재확인 할 수 있으면서, 충분히 즐길 수 있어서 좋다. ㅋㅋ

성형...
바라보기만 하던 바다를 몸으로 느낄 수 있다는 점.

태경...
고립된 / 고요한 바닷속에서 진지하게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다. 나의 한계를 금방 확인시켜주고, 항상 여유를 가지도록 의식하게 한다.

주희...
첫 째는, 몇 가지 장비를 갖추고, 간단한 교육을 이수하는 것만으로 남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바다' 라는 미지의 영역에 들어가볼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두 번째는 이에 꼭 필요한 몇 가지 제약 조건들이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가장 편하고 일반적인 코로 호흡하는 것이 아닌 입으로 호흡해야 한다는 것, 지상에서 신경 쓸 필요가 없는 귀의 압력 평형에 관한 것 등이 그것인데, 이러한 일종의 불편(?)을 감수하고 바다 속에 들어갔을 때 남다른 성취감이 더 느껴지는 것 같다.

30피트...
2차원 땅바닥에 붙어만 살다가 3차원 공간을 날아다니는 기분을 맛볼 수 있다. 충분히 공포를 일으킬 만한 시커먼 물속으로 뛰어드는 스릴도 느낄 수 있다. 허파호흡을 하는 인간은 쉽게 볼 수 없는 경이롭고 아름다운 세계를 볼 수 있다.

쑥대머리...
조물주가머리를 하늘로 보고발바닥은땅을 집고 살게 만들었는데 내가 위라 생각하면 그곳이 위가 되고 내가 아래라 생각함 그곳이 아래가 되고 내가 생각한대로 앞과 뒤가 결정 되어지는 진정한 자유스러움.. 그것이 너무 멋집니다.

영지...
우주 속 같은 세계에서 공기통에 호홉을 맡기며 내 숨소리를 들으며 움직인다는 매력과 위험 하고 개인적인 운동 같지만 sports membership 을 요구 하고 필요로 하는 단체 스포츠로서의 매력이 있다.

용세...
다이빙을 앞두고, 여러 모로 준비를 한다.
- 안전을 위한 다이빙 장비의 점검.
- 테크닉에 대한 자신의 평가.
- 최적의 컨디션 유지를 위한 노력.
- 시간 엄수.
- 버디, 그룹, 리더와의 조화를 위해 나 스스로를 가다듬으려 하는 마음가짐.
=> 다이빙은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다. 인격 수양이며, 인생이다.

수현...
다른 스포츠는 도전해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스쿠버 다이빙은 장비 의존형 스포츠이기 때문에 그 원리와 기능에 대해 충분히 숙지 해야 한다는 진입장벽이 있죠.

학습형 스포츠는 도전 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더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어요. 다른 스포츠는 달성하고자 목적이 개인의 체력적인 면에 의존 하는 반면, 스쿠버 다이빙은 사람의 지적인 면을 활용하게 한다는 것이 차이가 아닌가 싶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경험이 부족해서 찾지 못했는지 몰라도, 유명한 작가의 교과서처럼 내려오는 저서는 아직 보지 못했어요. 제게 단기 목표라면, 그런 좋은 책을 찾아 읽는 것도 그 중 하나입니다.

Scuba Diving = 귀족 sports, 오해VS 진실?
- Scuba Diving이 귀족 스포츠라는 항간의 설(?)에 대한 Diver로서의 나의 입장은?

웅군...
스쿠버 다이빙은 상당히 비싼 스포츠 입니다. 물론 금전적으로 비쌀뿐더러 정신적으로도 비싼 스포츠 입니다.

다이버라면 휴일 새벽에 일어나는 고통도 이겨내야 합니다. 심지어 평일 출근시간보다 더 빨리 집에서 나설 때도 있습니다.

회사에서 인센티브 같은 뜻하지 않던 돈이 나올경우 나도 모르는 사이에 카탈로그를 뒤져보고 있는 놀라운 모습을 발견할 때도 휴가나 연휴가 기다려질 때도 있습니다.

단지 경제적 측면에서 부정적으로 볼 때 다이빙은 귀족 스포츠 입니다. 많은 돈을 필요로 하는 것은 사실이니까요. 하지만 다이빙은 돈만으로도 해결되는 스포츠는 아닙니다. 새로운 세상에 대한 도전 그리고 자연을 받아들일 넓은 마음이 더 중요하니까요. 이런 면에서는 부정적 의미에서의 귀족스포츠는 아닐 수 있겠네요.

귀족이라는 이미지. 특혜 받는 집단이라는 부정적 이미지도 있겠지만 타인을 배려하고 타에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긍정적 이미지가 우선이겠지요. 다이빙은 함께 하는 스포츠 입니다. 그러기에 배려는 그 어떤 스포츠보다 우선시되어야 하며 항상 자연과 함께 하기에 자연보호라는 측면에서 타에 모범을 보여야 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볼 때 귀족 스포츠가 맞겠군요

연찬...
Scuba Diving한다고 주변에 이야기하면 고급 스포츠 한다고 많이 이야기 하지만 제 경험으로는 초기비용은 부담이 있을 수 있지만 한번 좋은 장비를 가지고 있으면 평생 사용 할 수 있고 렌탈 장비로 사용하는 것과 본인 장비로 사용하는 것을 비교해보면 자기 장비를 가지고 하는 것이 더욱 안정적이고 여유롭게 수중세계를 보는 것이 좋다는 입장이다. 향 후 Scuba Diving 가 대중적으로 더욱 더 다가간다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듣다. 물론 딴지스쿠버다이버사관학교의 교관진과 생도들의 홍보가 중요 포인트가 되겠지요.

Hell Master...
일면은 맞고 일면은 틀리다고 생각한다. 흔히들 생각하는 돈이 많이 든다는 측면은 그냥 맨몸으로 조깅하는 것에 비교한다면 귀족적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 바다까지 접근하기 위한 비용이 많이 드는 것이지 다이빙이라는 활동 자체가 수반하는 비용은 다른 레포츠에 비해서 그리 많이 드는 것 같지않다. 지난번에 두바이에서 보트 다이빙(2회)하는데 장비 대여까지 포함해서 7만원 정도 들었다. 한강에서 10분 모터보트 타는데도 최소 만오천원은 더 들 것이다. 하지만 바다 속에서 있는 자연 그대로를 보존하면서 즐기는 활동 자체가 주는 고급스러움은 귀족적이라고 불러도 될 것 같다.

욘딱기...
아직까지 우리나라에 보편화 되지 않은 점, 또한 장비의 가격이 비싸고 우리나라의 바다의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해외로만 다이빙을 다녀서..?? 귀족스포츠라고 불리는 것 같음. 조금 더 우리나라에서 스쿠버다이빙이 보편화 되고 리조트와 포인트의 개발이 왕성하게 이루어 진다면 다른 익스트림 스포츠에 들어가지 않을까. 예를 들자면 스키나 보드의 예라고.. 볼 수 있을 뜻...

재선...
비싼 비용이 들어간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 공감함. 하지만 그것의 가장 큰 책임은 왜곡된 장비 유통구조에 있다고 생각하며, 중고 장비 매매의 활성화 및 수입사의 다양한 제품 수입이 필요하다고 봄. 특히 스노보드계(?)에선 이월상품 등이 매우 저렴하게 거래되지만 스쿠버다이빙은 그런 것이 매우 부족함.

복정동너구리...
완전 평범한 서민인 내가 Scuba Diving을 잘 즐기고 있는 것으로 보아, 어쨌든 귀족 스포츠가 아닌 것은 분명하다.

준혁...
귀족 스포츠? 골프를 생각하면...

Betty...
귀족스포츠?? 장비 값이 비싸서 그렇게 많이들 오해하는 것 같다. 그러나 장비 한번 구입하면 최소 10년 이상은 너끈하다. 그리고 다이빙 한번 나가면 얼마나 힘든데.. 탱크 나르고 장비 매고.... 차가운 바닷물에 뛰어드는 힘든 운동.. 돈 있다고 다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바다에 대한 동경과 사랑, 관심 없이는 안 되는 운동이다.

종혁...
장비는 고가이긴 하지만 잘 관리하면 내구성이 좋아 오래 쓸 수 있다. 요즘 어떤 레저나 스포츠를 하더라도 장비가격은 꽤 들기 마련이다. (스노보드, 골프, 낚시, 자전거...)

병모...
내가 하는 몇 가지 레포츠의 공통점은, 자주하면 돈이 많이 든다는 것이다. 상당히 빈(!)하지만, 그래도 스쿠버를 즐긴다. 물론 남들 스쿠버 장비를 끌고 다닐 때 나는 수영복 가방을 흔들면서 다닌다. 남들의 시선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다면, 또는 남들의 시선을 기꺼이 무시할 수 있다면 나의 행동영역은 억수로 커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살고자 한다.

L생도...
귀가 얇다면 진실. 벽창호라면 오해. 장비 안 좋으면, 실력을 키우면 되고. 차가 없으면 카풀하면 되고.

준희...
딴지를 통하여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선 오해부분이고 진실은 매 회 로그를 기록하려면 돈이 많이 든다는 점. 50회 로그를 기록했다면 50회x?만원 = 땡땡땡만원 ㅡㅡ;

누구나 접할 수 있는 서민 스포츠라면 시시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남들과는 다른 경험을 쌓고 있다는 건 큰 자부심으로 와 닿으니까요.

종경...
귀족 스포츠는 아니지만 비용적인 면에서 쉽게 접근하기 어렵다는 것은 사실이다. 수십 수백만원 하는 장비 가격은 Non Diver들에게 더욱 접근하게 어렵게 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나의 경우, 3년을 돈 모으고 해서 장비를 샀다. 그리고 현재 다이빙을 가고자 돈 모으기 위해 담배까지 끊었다.열정이 있다면 귀족 스포츠 수준이 아닌 자신에게 맞는 정도로 즐길 수 있다고 본다.

고길동...
귀족 스포츠라는 것을 두 가지 관점에서 본다면, 한가지는 돈이 많이 든다는 것이고, 또 한가지는 자신은 움직이지 않으면서, 남의 노동력으로 즐기는 것을 말할 텐데, 해외 다이빙이라면 모를까 국내 다이빙은 여성이 아닌 한 공기통을 들고 메고 다니는 육체적 노력을 모두가 동등하게 해야 한다는 점에서 육체적 노력에 누구에게다 공평하게 적당히 또는 약간 과하게 부여된다는 점은 귀족 스포츠에 해당하지 않고, 하루에 약 10만원 조금 더 되는 돈이 드는데, 먹고 자고 하루를 즐기는 정도의 비용이 10만원도 들지 않는 취미생활을 별로 없다고 생각됨.

장비야 어느 스포츠든 매니아는 효과 대비 비용이 높은 장비 투자를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비용 대비 효과를 생각해서 최소한의 비용만 들이는 사람이 있는 바, 간단한 Skin 장비만 갖추면 나머지 장비 렌탈비용은 그리 큰 비용이 든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즉 Scuba Diving은 그냥 중산층이면 적당한 비용과 적당한 육체적 노력으로 즐길 수 있는 중산층의 스포츠일 뿐이다.

성형...
물론 비용이 적게 드는 것은 아니지만 여타 다른 스포츠를 즐겨도 이 정도는 들고 본인 장비만 가지고 있다면 보다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태경...
귀족스포츠 맞다!
업으로 하는 잠수가 아니고 여유를 즐기기 위한 스포츠인 만큼 무리하지 않고 많은 근력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살아가면서 오랫동안 즐길 수 있다. 유지비도 높고 시간과 노력도 많이 필요하다.

주희...
간단한 답안(3단 논법) : 나는 귀족이 아니다./ 나는 Scuba Diving을 하고 있다./ Scuba Diving은 귀족 스포츠가 아니다.

귀족 스포츠를 판단하는 기준이란 건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남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것(특별함=보편화X)일수록, 시간/비용이 많이 들수록 그렇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Scuba Diving은 그런 면에서 이 두 가지 조건을 다 충족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귀족 스포츠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일단, 대학생인 나의 입장에서만 보아도 학교 재학 중에 Diving을 할 수 있는 것은 내가 남보다 시간이나 돈이 많아서가 아니라, Diving에 대한 열정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실제 경험상, 평소 학교에서 군것질하는 것을 줄이고, 옷 한 벌, 화장품 하나를 사는 것을 아끼다 보면 1회 Diving Camp 비용 정도는 충분히 나오기 마련이다.

30피트...
귀족 스포츠 맞다. 귀족 스포츠가 아니라고 한다면 어째 뜬 내 벌이에는 조금 벅찬 스포츠다. 통장 잔고가 증명해주고 있다.

쑥대머리...
Scuba Diving이 귀족 스포츠라는 항간의 설(?)은 아니 땐 굴뚝에 연기 안 나듯설이 아니고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분 일초도 아웅바둥 살아야 하는 사람에겐 꿈같은 얘기고 십원 이십원도 아까운 사람에겐 딴 나라 사람들 같은 느낌의 돈이 들고 해외 다이빙에.. 국내다이빙.. 머 귀족 스포츠 맞지요.

영지...
귀족스포츠는 아니지만 시간과 열정이 꾸준히 필요하다. 그런 면으로 보면 마음이 귀족인 스포츠?

용세...
쉽게 생각해서 골프보다 저렴하지 않나?

수현...

귀족 스포츠라는 말을 부정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 만큼 초기 투자 비용이 진입장벽으로 작용하는 것은 어느 정도 사실이니까요. 다만, 한국 사람들은 문화 contents들을 돈을 지불하고 소비하는데 인색하기 때문에, 비용이 많이 요구되는 스포츠에 대해서 감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부분이 크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당한 cost를 지불하고 참여하는 분이 대부분이어서, 긍정적으로는 참여자가 더 열정적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 번의 캠프에서 제대로. ^-^

내게 있어 Scuba Diving이란?
- 한마디로 표현, 그 이유/ 내 삶에서 Scuba Diving이 가지는 의미 및 그 비중

웅군...
작년까지 학생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이버였습니다. 저에게 있어 다이빙은 연례 행사와 같았습니다. 없는 돈을 가지고 어쩌다가 한번 가는 다이빙은 너무나도 소중했고 한 탱크라도 더 하고 싶었습니다. 악착같았지요.

단지 렌탈비가 아까워 구입한 중고 다이빙 장비는 이제는 너무나 익숙해 져서 버릴 수 없게 된 딱 맞는 친구입니다. 주변 사람들이 종종 자신의 장비를 빌려줄 때도 있습니다. 고가의 장비이지만 저에게는 왠지 맞지 않은 헐거운 옷 같아요. 익숙해졌다는 증거겠지요.

다이빙을 하면 그냥 이유 없이 즐겁습니다. 다른 괴로운 일들은 주변에 들리지 않는 소리와 함께 사라집니다. 잠시 다른 세상에 와서 머물며 즐거운 기억들만 쌓여 갑니다. 이것이 바로 제가 다이빙을 하는 이유입니다.

연찬...
내게 있어 Scuba Diving는 현재에도 꿈만 같은 일이라고 생각이 듣다. 초년기/청년기/장년기 중반까지 바다는 하얀 파도가 넘실대는 그저 처다만 볼 수 있는 것이 전부..... 그래서 혼자 산행을 많이 하면서 이산 저 산 정상을 오르면서 먼발치 바다가 보이면 참 예쁘다 하고 마음으로 느꼈는데 이제까지 접해보지 못한 또 다른 세상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나의 제 2의 인생관이 바뀌는 것으로 소중하면서 오래 오래 마음으로 느끼는 Scuba Diving가 되고 싶다.

Hell Master...
힘들 때 그것을 잊을 수 있는 여유로움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을 준 유쾌한 일탈.

욘딱기...
내 인생이 메인 요리에 재료라면 스쿠버 다이빙의 거기에 맛을 가미하는 양념.. 그러므로 난 요즘 바쁜 업무로 다이빙을 못하니.. 드릅게 맛없는 메인 요리.. ^^;

재선...
자유를 찾는 시간. 항상 삶을 설레게 하는 무언가. 여름과 겨울이 기다려지는 이유.

복정동너구리...
남보다 앞서야 한다는, 가족을 책임지고 부양해야 한다는, 열심히 돈도 벌고 성공해야 한다는, 수심 30m 수압과도 같은 꽉 막힌 중압감과 부담 속에서 호흡기를 통해 빨리는 잘 블랜딩된 신선한 32% Nitrox와 같은 존재.

준혁...
삶의 활력소.

Betty...
생활의 활력소. 5년 전 매일 똑같은 생활에 지쳐 있을 때.. 지인의 소개로 다이빙을 접하게 됐다. 수영두 잘 못하구.. 물에서 발이 닿지 않으면 겁부터 낫던 내가 수영장 5미터 바닥을 찍었을 때.. 그 감동은 아직도 잊을 수 없다. 사실 남들 수영장 교육 2~3일차만 되두 다~~ 찍는 바닥을 난 한달이 넘어서야 성공할 수 있었다.. 그러니 그 감격이 얼마나 컸겠는가?? 말루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다.. 첫 바다를 경험하고 그 매력에 흠뻑 빠져버렸다.. 그 해 5월부터 11월까지 한 달에 한두 번은 꼭 캠프에 참여할 만큼.. 생활이 힘들고 무료할 때마다 난 바다를 찾는다. 바다에 한번 다녀오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또 열심히 살아갈 수 있는 에너지를 얻어온다. ;

종혁...
삶의 활력소이며 항상 꿈꾸며 배고픈 것이다.

병모...
바닷속으로 기어들어가기 위해서 바다로 간다. 걱정과 긴장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옛날처럼 바다에 갔다가 빠져 죽으면 어쩌나.. 하는 걱정은 안 한다. 바다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닌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L생도...
쉼. 세상과 단절돼서 나만의 공간을 가질 수 있는 아주 짧은 시간.

준희...
일상과의 완전한 탈출.

종경...
아직은 나의 즐거운 취미 생활 자체이다. 가끔 이것이 나의 주업이 되었으면 하는 희망은 있다.

고길동...
사는 것도 지겨운데, 가끔 맥박이 뛰고 심장이 벌렁거리고, 살짝 두려움이 느껴지는 그 무언가가 삶의 활력소가 된다고 생각한다. 왜 중년의 나이에 바람을 피우겠는가, 삶이 지겹기 때문일 것이고, 그냥 죽을 수 없다는 발악 아닐까? 내게 있어 scuba diving은 그리 거창하진 않지만, 적당한 육체적 노력과 정신적 긴장을 가져다 주어 삶에 흥미를 부여하고 되고, 새로운 세상에 대한 외경과 해냈다는 자신감을 가져다 주는 활력소의 역할을 한다고 생각함.

성형...
비중 삶이 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끼게 해줌.

태경...
명상

주희...
"중독"/ 순서 : 수중 세계에 대한 호기심-Scuba Diving에 대한 관심-Diving 접함-바다에 대한 성취감-Diver로서의 자부심-Diving이 점점 좋아짐-Diving 장비 구매에 대한 입질-Diving skill이나 Diver level upgrade에 대한 고민 및 노력-Diving 중독.

30피트...
여태 해야하는 거만 하고 살다가 3년 전부터 스노보드를 타기 시작했고 작년부터 다이빙을 시작했습니다. 하고 싶은 것을 하기 시작한 거죠. 이제야 사는 거 같습니다.

쑥대머리...
지금도..입수를 위해 물에 동동 떠있을 때는 겁납니다. 한마디로 무섭습니다. 느껴보지 못한 긴장감.....이유는 모르겠지만. 항상 긴장합니다. 그래서 더 매력 있는듯합니다. 항상 다이빙 할 때마다"아!이거 참 적성에 안 맞는다..그만두고 싶다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이빙 다녀오고 사진을 볼 때마다 또는 다이빙은 못 가고 사진으로만 볼 때마다 가슴이 설렙니다. 하루가 참 길다 싶게 많은 일이 있어도 사진만 보면 마음이 풍요로워집니다. 다이빙은 나의 꿈이고 그 꿈이 나의 가장 가까이 있다는 것이 행복합니다. 언제든 마음만 먹음 실현 할 수 있다는 것이 기쁩니다.

영지...
신세계....,.. 항상 새롭다/ 일상을 벗어난 시원한 여행......여행은 항상 가고 싶지요.

용세...
내 인생의 나침반이다.

수현...
개인의 Job 이 따로 있기 때문에 사실 우선 순위는 아닙니다만,노동의 대가? 노동 후의 참 휴식! 요새 하는 일이 시간 투자가 많은 일이다 보니 다이빙 스케줄 내기가 쉽지 않아요. 일상의 연결고리를 끊어내서 바다에만 집중할 수 있는 수중에서의 시간 자체가 참 재미있습니다. 다이빙 중에는 Private Life와 Job에 대해서 저언~혀 생각하지 않는 편이라서요(여러분이 약에 대해서 자꾸 물으시는 것만 빼면요. 그래도 이건 재밌어요) 난 놀러 온건 데, 이 일을 업으로 하시는 장미 교관님께 간간히 연민이....(어디까지나 가~끔 있는 생각입니다만).

Diving시 나만의 징크스가 있다면?

웅군...
징크스는 아니지만... 부끄러우며 웃긴 비밀이 하나 있습니다. 다이빙이 끝나면 항상 화장실을 간다는 점(물론 무인도에서의 섬 다이빙도 예외는 아닙니다 -_- ). 특별히 바닷물을 마시는 것도 아닌데 끝난 후 항상 소변이 마렵네요.

연찬...
마음이 안정되지 못한 상태에서 Diving를 하면 호흡이 무척 힘들고 바닷속에서도 우왕좌왕하는 것 같다.

Hell Master...
투어 가기 전날에는 두근두근해서 잠이 잘 안 온다.

욘딱기...
징크스라.. 무지 많은 축에 들어가지만 하나만.. ㅋㅋ 지상에서 장비세팅시 호흡기에서 소리가 나면 그날 다이빙은 스트레스 만땅~~~

재선...
비염을 앓아서 이퀄라이징이 한번 안 되는 날엔 매우 고생함. 물속에 들어가기 전부터 이퀄라이징 걱정을 함

복정동너구리...
아무리 안티포그를 바르고 별 노력을 다해봤지만 여전히 물속에 들어가면 마스크에 서리가 낌. 요즘은 그냥 마스크에 물을 조금 채워서 다니는 걸로 타협 봤음.

준혁...
전날 꼭 술을 마시게 되네요... 없었던 약속도 생기고..T.T

Betty...
마스크 .. 난 눈이 나빴다.. 지난겨울 라식 수술을 받기 전까지. 그래서 특히 수경에 신경을 마니 쓰는 편이다. 수영장은 물론 바다에 나갔을 때도 수경에 서리방지제를 아주 꼼꼼히 바른다. 서리가 끼면 일단 불편하고, 눈도 별루 좋지 않은데 볼 수 있는 것들을 다 못 보고 나올 수도 있다는 그런 생각??ㅎㅎ 수술을 하고 지금은 아주 잘~ 보이지만 지금도 여전히 수영장이든 바다든 장비 챙기는 일 순위는 수경에.. 서리방지제 바르기이다!!ㅋㅋㅋ

종혁...
항상 체크 다이빙 시 입수에 약간의 문제가 발생함. 입수어려움, 이퀄라이징 늦게 됨...긴장감과 지난 로그를 참조하지 않기 때문이라 생각됨.

병모...
바다에 두 번 나갔다 왔는데, 다이빙을 마치고 보트에 올라오면 속이 거북하다(짠물을 마셔서 그런가?).

L생도...
입수 전에 이를 부딪친다(긴장해소에 도움이 된 다네요).

준희...
물을 꼭 한번 식 먹는다는 것. 물속만 생각 하면 입으로 숨쉬고 있네요.

종경...
징크스라기 보단 일반적으로 주의 해야 할 것들은 잘 하지 않는다. 그 중에서 음주다. 술을 최대한 자제 하며 마신다. 술을 좋아하는 나로선 힘든 일이지만... 다음 상쾌한 모닝 다이빙을 위해서 많이 마시지 않으려고 한다. 아 그리고 국, 탕, 찌개 등의 국물이 많은 음식을 먹지 않는다. 내 생애 첫 개방수역 OW실습 시 그렇게 먹고 무진장 고생했다.

고길동...
모두가 다 징크스...

성형...
보트에서 바다로 떨어졌을 때 숨쉬기를 잘해야 내려갈 때 편안해짐.가끔 두려움으로 숨을 안 쉬고 있어서 정작 바다로 내려갈 때 숨을 내뱉지 못해 입수가 안됨.

태경...
아직은 없음.

주희...
경험이 많이 부족한 관계로, 우연인지 정말 징크스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으나, Diving 전 B.A.G Check 때 이가 시린 느낌이 나면, 수중에서 유영 중에 호흡기를 놓치곤 했다(OW 실습 때만 연속으로 2번 경험).

30피트...
전날 술 마시고 파도가 거친 바다에서 다이빙 하면 꼭 심한 멀미를 한다. 흠... 이건 징크스는 아니군. ㅋㅋㅋ

쑥대머리...
징크스는 잘 모르겠구요. 멀미가 심한 나로서는.. 딴지의 어떤 부분을 살펴보아도 멀미나도록 배를 타야 다이빙 할 수 있는 말이 없습니다. 그렇게 배를 타야다이빙 할 수 있었다면다이빙 절대 안 했을 겁니다. 아무튼 멀미 너무 힘듭니다

영지...
울 신랑에게 잔소리 하지 않기.... 잔소리 하다 보면꼭내 것 을 잘 못 챙긴다.

용세...
다이빙을 마치고 리조트를 떠날 때면, 꼭 무언가 흘리고 온 것 같아서 한동안 걱정한다.

수현...
아직 없어요. 비 오는 날은 컨디션 별로다? 정도...

이런 부류의 Diver, 같은 Diver로서 절대 용납 못한다!
- 채집 등 내가 용납할 수 없는 다른 Diver들의 몰지각한 행동, 그에 대한 나의 생각

웅군...
다이빙 후 공기탱크 밸브를 열고 호흡기 1단계 청소를 하는 사람. 그 소리에 깜짝 놀랍니다. 너무 시끄러워요.

연찬...
Scuba Diving는 전문 교육단체에서 체계적으로 교육을 받아야,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것 같다. 수중세계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끼는 것은 그것을 갖는 것이 아니라, 시각적으로 보고 마음속에 화폭을 그려보고 느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Hell Master...
6번 항목(. Scuba Diving = 귀족 sports, 오해VS 진실?)에서 다이빙이라는 활동이 가진 고급스러움을 깨부수는 활동을 하는 사람들

욘딱기...
수중에서 무분별한 채집을 하는 사람. 단 머구리, 해녀 등 생계를 위해 하는 사람들 말고...

재선...
물속의 생물을 건드는 행위. 특히 사진을 찍겠다고 탐침봉으로 찔러대는 행위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

복정동너구리...
동해에서 다이빙하며 본 광경인데, 상승하면서 안전정지하기도 힘들 정도로 채집망에 멍게 해삼을 가득 담아서 올라오던 다이버를 만났을 때.. 속으로 "멍게 사먹을 돈도 없나" 싶어 측은한 생각이 들었다.

준혁...
채집은 물론이고 손으로 만지고 다니는 Diver는 조금 더 생각을... 모르는 사람이 손으로 나를 더듬는다고 생각하면...T.T

Betty...
채집!! 바닷속 구경만으로는 성에 안차나 부다.. 이것저것 무지하게 챙겨 나오는 다이버..그건 아니잖아~~

투어 시 항시 늦는 사람.. 시간약속 안 지키는 다이버. 가끔 개별적으로 다이빙을 갈 때가 있다.. 여러 부류, 여러 단체의 다이버들이 같이 팀을 이뤄 다이빙하게 되는데.. 꼭 늦는 사람이 있다. 그 한 사람 때문에 다이빙 스케줄이 꼬이구.. 시간에 쫓겨 다이빙하게 된다.. 진짜.. 난 이런 다이버 싫다!!!

종혁...
버디를 버리고 혼자 채집/사냥에 몰두하는 다이버.
바다에 쓰레기를 버리는 다이버. 주변사람을 배려하지 않는 다이버. 높은 파도, 세찬 바람에도 포기하지 않는 다이버.

병모...
사람은 악조건을 겪으면서 성장하는 것이라면서, 혹독한 환경이나 위험성으로 등 떠밀고 들어가려는 다이버 정도??(이런 다이버는 아직 구경도 못했고, 있다는 소리는 못 들었다. 그냥 상상으로 만들어낸 이미지!)

L생도...
배려가 없는 다이버. 버디에게도 바다에게도.

준희...
같은 다이버라는 동질감을 즐기기 보다는 잘난 척을 부리면서 오만하고 겸손치 못한자.. 어느 곳에서나 마찬가지겠지만요.

종경...
글쎄 난 아직 '절대' 라는 것에 부담이 느껴지는 질문이다. 아직 짧은 경험이어서인지 아직까진 절대 용납 못하는 다이버 부류들은 잘 모르겠다.

고길동...
새로운 것에 대한 흥미는 누구나 다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 새로운 것을 보고, 만지고, 하나 정도 따는 것은 좋다고 생각하는데, 아주 귀한 것을 채집하거나 싹슬이 남획을 해서 생태계를 파괴하는 것은 피했으면 좋겠다는...

성형...
그에 대한 나의 생각은뾰족한 무시무시한 작살을 들고 바다에 들어가는 사람들.물고기 낚으려면 낚시를 하지.

주희...
제한 수역 교육 후 바로 OW 실습을 한번 나갔고, 같이 Diving한 것도 딴지 생도들뿐이었으므로 채집 등의 몰지각한 행위를 하는 것을 직접 목격할 수 없었다. 다만, 교관님들이나 OW 실습 당시 현지 Diving Master에게 들은 바에 대한 나의 생각은, Diver는 용왕님이 지배하시는 영역인 바다에 잠시 '놀러' 가는 것이기 때문에, 그 영역 내에서 함부로 채집/수렵 등의 바다를 '정복' 하려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30피트...
분명 위험한 레포츠임에도 불구하고, 교범을 믿기 보다는 경험과 속설을 더욱 믿는 다이버가 있다면 같이 다이빙 하기 싫을 거 같다.

쑥대머리...
해외다이빙 갔을 때.. 이유 없이목적도 없이그저 스스로의 도취 때문인지 탐침봉으로 해삼을 찔러대는, 집어 들어 빙빙 돌리고 괴롭히는 모습 쫓아가서 공기통 잠가버리고 싶더군요. 제가 참 좋아하는 말 중에 하나가. 내 입에서 나온 말은 나에게 도움이 되던지. 남에게 도움이 되던지 둘 중에 하나 이어야 한다. 그 누구에게도 도움이 안 되는 말은 말이 아니다.. 말이 아닌 말을 하지 말자. 즉 내 행동도 나에게 도움이 되던지. 남에게 도움이 되던지.. 반드시 둘에 하나에 해당하여야 한다. 그렇지 않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안 되는 행동은 행동이 아니다.배설일 뿐..

영지...
작살 가지고 다른 다이버 위화감 주는 사람.

용세...
다이빙 경력, 사회적 지위, 경제적 수준으로 자랑할 필요 없다. 바다 앞에서는 누구나 겸손해야 한다.

수현...
채집 자체가 용납을 못한다는 것은 아닌데요,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경제적으로 그 분들을 보호하기 위한 룰이 있다면 반드시 따라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즐거운 Diving을 위한 나만의 방법은?

웅군...
버디가 아름다운 여성이라면 -_- 다이빙은 한층 더 즐거워 진답니다. 그런데 제 버디는 몇 년째 항상 남자네요. 이런. (이것은 누군가에게 강력하게 무엇인가를 요구하는 것과 같습니다!)

연찬...
항상 Diving하기 전에 정신과 몸을 정갈하게 하면 마음이 안정되면서 그날 다이빙이 즐겁게 마무리 되는 것 같다.

Hell Master...
한 잔 더 마시고 싶고 좀 더 놀고 싶지만 컨디션 조절을 위해 가능한 오랫동안 숙면을 취하기 위해 노력한다.

욘딱기...
그냥 뭐 있나.. 힘들면 힘든 대로 즐기고.. 잼 있으면.. 무슨 말이 필요 있겠나.. 그러긴 위해선 스킬 업글이 무쟈게 필요하다는 거...

재선...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하는 다이빙이 가장 즐겁다. 믿을 수 있는 버디와 함께라면 진심으로 즐길 수 있다.

복정동너구리...
물 속을 자유로이 난다는 그 느낌 자체를 즐기면 된다. 꿈속 말고 언제 또 날아보겠는가?

준혁...
와이프랑 함께 한다. ㅎㅎ

Betty...
매 다이빙 전 장비 체크!! 장비가 제대로 작동이 되는지.. 또 있어야 할 것들이 제 자리에 있는지 확인하고 또 확인한다. 아주 작은 실수로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점검 점검.. 필수 이며 이로 인해 즐겁고 편한 다이빙을 할 수 있다.

종혁...
버디와 친해져야 맘이 편하고 믿을 수 있는 다이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버디로 정해진 사람에게 커피한잔 또는 담배 한가치 하면서 얘기를 많이 한다. 또한 입수 후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 한번 확인하고 시작한다.

병모...
물속에서의 자유로움을 느낀다. 무거운 것을 짊어지고도 무게를 느낄 수 없고, 물속에서 물고기와 함께 호흡을 하고 있으며, 위로 아래로 앞으로 뒤로, 마음먹을 대로 움직일 수 있는 그 순간의 자유로움을 느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겁다.

L생도...
버디를 잘 만나면 흐린 물도 즐겁다.

준희...
수면을 바라보며 성취감 느끼기..

종경...
부력을 즐겨라, 일반적으로 다이빙에서 중성 부력을 매우 중요시 하지만 이 뿐만 아니라 양성 음성 부력을 모두 함께 느끼면서 다이빙을 즐기면 힘도 덜 들고 공기 소모도 적다. 그리고 멋진 거 구경할 때 부력을 잘 조절 하는 고수님들은 아주 깔끔하게 주변의 방해도 주지 않고 관찰 해주신다. 아주 재밌다.

고길동...
적은 체력으로도 즐길 수는 있지만, 체력이 좋다면 좀 더 즐거울 것. 따라서, 다이빙 전 금주와 평소 체력 훈련을 하고 있음.

성형...
미리 장비 준비하고 심호흡을 열심히, 그 전날 잠 자기 등등.

주희...
체력 소모를 최대한 줄이는 것/ 틈틈이 먹고, 자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

30피트...
다이빙을 위한 준비는 상당히 부족한 편이다. 물론 알고는 있다. 튼튼한 체력, 체중감량도 도움이 될 테고, 스트레칭을 통한 유연한 몸도 도움이 될 테고... 무절제한 생활을 마감하고 통장 잔고를 늘리는 것도 즐거운 다이빙을 위해선 꼭 필요할 테지만 어느 것 하나 못하고 있다. 내일부터 해야지.... 아니 모래부터... ㅎㅎ

쑥대머리...
내가 좋은 버디가 되어주던지. 좋은 버디를 만나던지..

영지...
즐거운 마음가짐.

용세...

리더를 잘 따르고, 버디와 그룹을 배려하면 된다. 내 컨디션 관리는 기본.

수현...
가능하한 많은 시간을 내서 맘이 맞는 분들과 함께.... ^-^

Diving시 나만의 Know-How가 있다면?
- 장비 관리법, 슈트 편하게 입는 법 등 입수 전 준비부터 출수까지의 Diving 전 과정 중
- 책에는 나오지 않는,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나만의 Know-How!

웅군...
5M에서 안전감압 정지 시 힘을 빼고 최대한 편한 자세로 있습니다. 왠지 불량한 포즈 같기도 하지만 -.-, 중성부력 연습에도 좋고 나름 편해요!

연찬...
개인장비 관리는 Diving 전 후, 충분한 세척 및 건조 후 잘 정돈해서 다음 Diving 할 때까지 가방에 정돈하는 것이다. 나는 Diving 끝나고 집에 돌아와서 욕조에 물을 받고 하루 동안 모든 장비를 담가두고 그늘진 곳에 하루 정도 말려서 장비 별 가방에 넣어둔다.

Hell Master...
여태껏 장비를 대여해서 쓰다 보니 가끔씩 불편한 장비를 만나게 될 때도 있지만, 장비에 대한 불만에 즐거운 다이빙을 망치기 보다 장비에 내 몸을 맞추어 다이빙을 좀 더 즐겁게 하기 위해 애쓴다.

욘딱기...
흠.. 장비는 내 수중에 없으므로 패쓰~ 슈트는 비닐이나 스타킹을 이용 하면 무쟈게 입기 편하고, 보트를 기다리면서 지치면 BC에 공기 빠방하게 채우고 하늘바라보고.. 누워있기.. 뭐 이정도. 재교육대상자가 어찌 모든 것을 알것습니까.. 흑..

재선...
아직 실력부족으로 나만의 노하우는 없다. 다만 사진을 찍을 때 2초 타이머를 걸고 찍으면 흔들림을 많이 줄일 수 있다는 사실. 그리고 물속에서도 반 셔터는 필수.

복정동너구리...
입수 전 BC에 공기를 채울 때 인플레이터 버튼을 누르지 않고 반드시 입으로 불어서 공기를 채움.

준혁...
아직은 로그수가 많지 않아 Know-how는 좀... Know-how가 생기면 공유할 예정

Betty...
소형 액세서리 등을 세척할 때 작은 구멍 숭숭 뚤린 망가방 비스무레한 것을 이용하면 다른 사람의 것과 석이지 않고 간편하게 세척할 수 있다.

다이빙 장비를 챙길 때 빼먹은 거 없이 잘 챙기기 위해서 장비 리스트를 작성하여 사용한다. 작은 거라도 꼼꼼히 작성해 둔다..

언젠가 방수하우징 오링을 안 챙겨가서 수중사진을 한 장도 못 찍었던 아픈 기억이 있다는..^^;;-

다이빙 가방을 쌀 때.. 장비를 어디에 배치하느냐에 따라 가방의 부피가 늘 수도 있고 줄어 들 수도 있다. 어떤 장비를 어느 위치에 넣어야 부피도 덜 차지하고 공간을 잘 활용할 수 있는지 알기 위해서 장비를 쌀 때 되도록 같은 위치에 장비를 챙기는 편이다. 장비 가방을 열었을 때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훤히 알 수 있고 빠뜨린 것이 있다면 금방 확인할 수도 있다.

종혁...
적당한 작은망에 장갑, 후드, 랜턴, 마스크, 스노클, 탐침봉, 버디줄등 부피적은 장비/액세서리를 넣어서 보관하며 출수 후에도 작은망에 넣은 채로 헹구어 말리면 잃어버리지 않는다. 그 동안 장갑, 수영복 등 다수 분실 후 얻은 아이디어임.

L생도...
14로그에 그런 게 있을까요.. 그저 가라면 가고, 서라면 서야죠.

준희...
초보라 경험이 없네요.. ㅜㅜ

종경...
아직 남들의 노하우를 익히는 수준이라서... 쩝 답할게 없음. 노하우라기 보다는 너무나들 잘 아는 상식, 버디 슈트나 실린더등 장비의 특징을 미리 익혀 둘 것. 나중에 버디 찾을 때 유용함.

고길동...
신발 신고 벗는 것이 가장 힘들더만, 스타킹을 신으니 편해지데요. 누구나 다 아는 것이니 나만의 노하우는 아니죠...

성형...
아직까지는 나름의 Know-How를 찾지 못했다. 다만 숨을 참지 말고 계속 쉬어야 편안하게 다이빙할 수 있다는 점을 터득했다.긴장하면 숨을 참는 습관이 있다는 것을 문득 느끼고 지금은 고치는 중이다.

태경...
아직은 없음

주희...
Diving을 배운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이렇다 할 Knowhow는 없는 상황!

30피트...
아직 노하우가 쌓일 만큼 경험 많고 노련한 다이버가 아니라서 노하우 없다. 강사진이 하라는 대로 한다.

쑥대머리...
교관님.. 솔직히 제가 나만의 노하우가 있을 군번은 아니 자나요..ㅡㅡ

영지...
ㅋㅋ 출수 시 난 항상 웨이트가 무거워 놓칠 위험에 부딪친다.....항상 크게 소리친다.. "웨이트좀 들어 주세여"

용세...
다이빙 가방에 밑판을 꼭 분리해서 세척하고 건조해야 녹 안 쓴다. 배낭은 등산용 배낭처럼 튼튼하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조심조심 다뤄야 한다.

수현...
장비를 몸에 맞춰서 관리한다. 슈트를 편하게 입으려면 역시 살을 빼서 슬림 하게 해야지요.

Scuba Diving을 접하고 난 후 달라진 점은?
- 내가 잃은 것과 얻은 것, 생활 패턴에 있어서의 변화 등

웅군...
항상 주말이 기다려 집니다. 무엇을 할까? 고민할 틈이 없습니다. 그리고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제 휴일이 짧은 것이 다만 한스러울 뿐입니다.

대신 하얀 피부를 잃었습니다. 흑. 겨울에는 스키를 타느라 봄 이후에는 스쿠버 다이빙을 하느라 얼굴이 하얗게 될 틈이 없어졌습니다. 요즘 주변에서 동남아 사람이라고 부르더군요.

연찬...
Scuba Diving를 접하면서 일상생활 중 반복된 일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이 해소된다는 것이다. 주말에는 그 동안 내가 원하는 Scuba Diving를 할 수 있다는 생각에 평일에 과중 된 업무 속에서도 위안을 얻을 수 있는 것 같다.

Hell Master...
멀미가 없어졌다. 어릴 때부터 멀미 때문에 차에다 일을 많이 저질렀는데, 다이빙을 시작하고 3m 파도에 바이킹 보트를 타고 나가면서 그것을 즐기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욘딱기...
잃은 것. 간단히 말하면 돈.. 캠프 자주댕기면 재정에 아주 크나큰 문제가 생김. ㅋㅋㅋ, 어디를 가서 애기할 때는 무조건 스쿠버다이빙을 찬양하게 된다.. 또 황사가 와도 가끔 입으로 호흡한다. ㅋㅋ

재선...
잃은 것은 돈과 휴가. 얻은 것은 너무 많다.

복정동너구리...
잃은 것 : 통장에 있던 약간의 돈 뿐. 얻은 것 : 몇 푼의 돈으로는 결코 살 수 없었던 삶의 즐거움.

생활의 변화 : 교보문고에 가면 나도 모르게 잡지 코너에서 다이빙 잡지를 들춰보고 있는 나를 발견함.

준혁...
평일 보다 주말이 훨씬 바빠졌음. 주말에 스케줄 잡기가 더욱 힘들어졌음.

Betty...
생활에 있어서 우선순위가 된점.. 난 비싼 옷이나 화장품은 꿈도 꾸지 모한다. 왜?? 일단 돈이 생기면.. 어떤 장비를 살까?? 어떤 액세서리를 하나 장만할까?? 투어를 어디로 갈까?? 고민하게 된다..^^

종혁...
바다를 더 좋아하게 되었으며 여러 많은 좋은 다이버들을 알게 되었음. 스트레스를 확실히 풀 수 있는 방법을 찾은 것임. 아침잠이 많아서 늘 졸리운 아침이지만 다이빙 가는 날엔 4시에 일어날 수 있음.

병모...
바다에 대한 두려움이 관심의 대상으로 바뀐 것. 여름 한철 더울 때만 바다에 놀러 가야 된다고 생각했는데, 봄, 가을에도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점. 비록 Open-Water 이지만, 자격증을 손에 쥐고 있다는 점(바라보기만 해도 흐믓).

L생도...
통장 잔고가 많이 줄었고, 절교하려는 친구들이 나오기 시작하고, 수영장에서 혼자 25m 잠영하기. 감기 안 걸리게 조심하기. 코가 조금만 막혀도 “아 씨. 이럼 이퀄라이징 힘든데” 속삭이기.

준희...
다른 육상 스포츠가 시시해졌습니다. 생각 해보면 스쿠버라고 해봐야 물속 유영일 뿐인데 말이죠..

종경...
내가 잃은 것: 담배를 피우는 즐거움. 내가 얻은 것: 내 폐의 건강. 바다를 사랑하게 되고 바다를 늘 그리워하게 됨.

고길동...
낚시하러 갈 시간이 없어졌네요. 그리고, 제일 싫어하던 무식하고 재미없던 헬스를 하고 있다는 사실...

성형...
생활 패턴에 있어서의 변화 등 새로운 활력소를 찾는 느낌이다.

태경...
잃은 것 : 돈 / 시간(특히 주말 출사) / 주말 친구들과의 밤샘 술, 얻은 것 : 새로운 사람들 / 수중세계 / 자신감과 만족 / 평소 건강에 신경을 쓰게 됐다.

주희...
Scuba Diving 관련 각종 이론들에 대한 정독, 공부, 자료 수집. Diving 장비 구매에 대한 엄청난 관심!Diving skill upgrade를 위한 무한의 노력!

30피트...
잃은 건 별로 없는 거 같고, 약간 비관적이었던 삶이 낙관적으로 바뀌었다. 생명을 이어가는 거 외에 딱히 인생에 의미가 없었는데 하고 싶은 일이 생겨서 삶이 즐거워졌다.

쑥대머리...
남들이 그러더라구요. 왠지 말로 표현 못할 여유가 느껴진다고,,..

영지...
집에서 쉬는 날이줄었고여행이 늘었다 일이 없는 주말이면 무슨 캠프가 있는지 알아본다.

용세...
자연 앞에 겸손해져야 함을 절감하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조금 더 생겼다.

수현...
아무래도 주말에 어렵게 낸 시간을 개인적으로만 사용하다 보니, 집안에서 원성이 만만치 않으세요.

Diver로서 어려운 점(힘든 점)은?
- 지리적 요건, 경제적 요건, 사회적 요건, 심리적 요건 그 외 기타 등등 다양한 방면에서

웅군...
다이빙 투어가 주말에 있다고 하면 수요일부터 불안합니다. 회사업무 특성상 주말 근무가 종종 있습니다. 그 주말 근무를 피하고 싶어서 마음도 불안하고 늦게 까지 몰아서 일을 하게 됩니다. 이런 근무 환경 때문에 다이버로서 가장 힘든 점이라 하겠네요.

지금은 회사 야유회 일정과 겹쳐 다음달에 있을 필리핀 투어를 가지 못하는 것이 가장 힘드네요. 분위기상 도저히 빠질 수 없는 야유회라서 해외 투어를 포기하고 간다는 것이 화가 날 정도입니다. 그래서 요즘 살짝 예민하기도 합니다.

게다가 요즘 집에서 장가는 안가고 다이빙이나 다닌다고 압박이 심합니다. 어느새 저도 모르게 모든 사고 작용이 다이빙 위주로 되어버렸네요.

연찬...
Scuba Diving를 가능하면 많이 참석해서, 마음 적으로 느껴보고 싶은데 본인의 하는 일에 밀려, 요즈음 제대로 느낄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까움이다.

Hell Master...
지금은 크게 힘든 점은 없지만, 작년까지는 학교 다니고 취업 준비하면서 집에서 모르게 다이빙을 다니느라 비용이나 시간 관리 측면에서 조금 트러블이 있었음.

욘딱기...
캠프참가를 마뉘 하면 경제적으로 힘들어짐. 주말에 캠프가 진행되어 큰맘 먹고 참가, 스쿠버다이빙이 위험하다고 오해 하는 사람들에게 위험하지 않고 재미있다고 전달하는 과정. 등..

재선...
동남아에서 다이빙을 하면 우리나라 사람들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한다. 이처럼 열악한 환경에서 다이빙을 하다니. 다이빙 한번 하려면 몇 시간씩 험난한 태백산맥을 넘거나 비행기를 타야 하다니. 특히 제주도에 가려면 비행기 때문에 1박2일이 안된 것이 너무 안타깝다.

복정동너구리...
아무래도 가정(아내와 두 돌 된 딸)이 있기 때문에, 처녀총각 다이버 또는 자녀가 다 성장한 선배 다이버들과 달리 주말에 시간을 자유로이 내기 어렵다는 점. 덕분에 다이빙 입문 4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100로그가 요원함.

준혁...
힘든 점은 주말에 시간이 없어졌다는 것임.

Betty...
경제적인 것이 아마도 클 것 같다. 시간도 시간이지만.. 경제적인 부분도 무시 못하니깐.. 그리고 그 비싼.. 귀족 스포츠를 왜 하나 하는 색안경을 끼고 보는 사람들.

내가 좋아하는 것을 즐기기 위해 항상 난 노력한다. 그리고 특히 여성다이버라면.. 다들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점. 생리.. 정말 가고 싶은 투어 등이 그날과 겹쳤을 때 약을 먹는 방법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래도 맘이 편치 안타... 이럴 땐 남자들이 무지 부럽다.

종혁...
경제적 요건으로 해외다이빙의 기회가 적다는 것. 비싼 카메라/하우징 장비. 위험하다고 생각하셔서 늘 말리시는 부모님.

병모...
투어일정과 개인적인 일정이 불일치하여, 마음껏 투어를 즐기지 못하는 점(다분히 개인적인 문제임). 기술습득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하다는 점(몸 치라서 더더욱 기술습득에 시간이 걸리고, 개인장비 없이 수영장에 가서 렌탈을 할 경우 비용이 제법 비싸다는 점).

L생도...
아직은 새로이 경험할 것 천지라 그런지 악조건도 즐기기 위한 수단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금전적인 문제와 월급쟁이로서 시간을 맘대로 낼 수 없다는 문제가 가장 클 듯싶네요.

준희...
아직은 새로이 경험할 것 천지라 그런지 악조건도 즐기기 위한 수단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금전적인 문제와 월급쟁이로서 시간을 맘대로 낼 수 없다는 문제가 가장 클 듯싶네요.

종경...
주로 강원도에서 다이빙을 하니 지리적으로 멀다. 아니 멀다기 보다는 주말이면 막히는 영동 고속도로를 생각하면 움직이기 싫어진다. 그리고 사실 비싸다. 다이빙을 즐기기 위해선 뭐니 뭐니 해도 돈은 분명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다. 주변 가족들의 걱정이 부담 되기도 한다. 언제부터인가 부모님이 나에게 "이제 장가도 갔으면 좀 점잔헌것 해라".

고길동...
애들이 아직 어리고, 셋이나 되다 보니 다이빙 스케줄 잡기가 어렵다는 것이죠.

성형...
체력적으로 힘이 딸리는 것을 느낌.특히 수온이 너무 찰 때... 그리고 스킬이 향상되어서 웨이트을 가볍게 차면 좋을 텐데... 아직은 많은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것 같아서 늘 미안하다.

태경...
건강하지 못한 몸 (근력, 심폐지구력). 투어를 갈려도 휴가내기 힘든 샐러리맨의 비애.

주희...
아직까지는 꼽을 만한 어려운 점은 없음, 굳이 들자면 장비 구매에 대한 넘치는 욕구의 자제 정도?

30피트...
역시 돈이 좀 많이 든다. 다른 부분에서 지출을 줄여야겠다. 지리적으로 어려운 점이라면 다이빙을 가기 위해선 새벽에 길을 나서야 하고 돌아오는 길이 좀 험하다는 것, 그나마 볼 것 많은 제주도라도 갈라치면 무시 못할 교통비에 마지막 날은 비행금지시간 땜에 다이빙을 못한다는 것이 좀 아쉽다. 팔라우같은 곳에서 지금 하던 일 고대로 하면서 살면 정말 좋겠다.

쑥대머리...
멀미...버스도 못 타는데..배를...ㅜㅜ. 세미드라이슈트..잘못한 것도 없는데 왜 그리 목을 조르는지..

영지...
출수 시웨이트 무게가 넘 무겁고여성으로서 가면(화장)을 쓸 수 없다.

용세...
직업과 관련된 시간 조정이 제일 힘들다. 토요일에 출발해서, 저녁에 같이 술 마시는 것이 소원...

수현...
동해바다는 좀 멀지요, 역시. 서해바다가 빨리 깨끗해져서 다이빙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벌써 시작하시는 분들도 있다는 이야기도 들리긴 합니다만, 아직 부족한 경험으로는 서해 바다 포인트들이 어느 정도 메리트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Diver들만이 누릴 수 있는 것들, Diver로서의 내가 현재 누리고 있는 것들은?

웅군...
다이빙을 하면 즐거운 일의 연속 입니다. 다들 웃음 꽃이 활짝 핍니다. 적어도 다이빙 투어에서만큼은 삶의 힘든 이야기들을 들어본 적은 없습니다. 그날 만큼은 잠깐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이야기만 나눕니다. 그래서 다이빙 투어가 끝난 후 잠실 종합운동장 앞에서 헤어질 때 갑자기 우울해 지기도 합니다. T-T.

연찬...
주변에서 부러워하는 것은 교육 받기 전에 갖는 상상 속의 바다를 본인은 현실로 수중세계를 많이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Hell Master...
바닷속을 느껴보지 못한 사람들 틈에서의 거들먹거림?

욘딱기...
남들에게 큰소리로.. 니들은 물속에 가봤냐.? 방송에서만 봤지 난 실제로 보고 만져도 봤다고 자랑할 수 있는 것. 그리고 아주 아주 가끔. 정말 좋은걸 먹을 수 있다는 것.. ㅋㅋㅋ

재선...
수족관의 물고기들이 친숙하다? ㅎㅎ

복정동너구리...
무엇보다 가장 큰 것은, 남들이 하지 못하는 것을 한다는 그 자부심.

준혁...
바다라는 새로운 세상을 접했을 뿐만 아니라 좋은 사람들은 만날 수 있는 기회 및 즐거운 저녁 바베큐 파티...

Betty...
내 숨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 미지의 바닷속을 구경할 수 있는 것.

종혁...
바닷속 구경, 물속에서 숨쉬기, 우주로 나가기 전에는 하지 못할 유영, 물속 사진.

병모...
바다 위에 떠있기 위해 바둥바둥 거리지 않고, 기꺼이 바닷속으로 기어들어가서 물고기와 나란히 수영하면서 느끼는 내 몸의 자유로움.

준희...
남들이 내놓을 수 없는 수중에서의 모습 담긴 사진이 아닐까요?

종경...
너무 많다. 바다에 사는 생물들을 그렇게 직접 볼 수 있는 사람이 이 세상에 몇이나 되는가? 정말 아름다운 자연을 볼 수 있는 자들이 몇이나 되는가?

고길동...
적당한 육체적 노력과 정신적 긴장, 그리고, 자부심이겠죠.

성형...
삶이 주는 강렬함.그리고 무엇보다 물속에서 나는 즐거움.

태경...
수중 생물과의 조우, 물속에서의 평안함

주희...
'바다의 날' , '개해제' 등이 있다고 들어만 봤다/ Diver가 아니면 절대 알 수 없는 물 속에서 온몸으로 느껴지는 수압과 짜릿함, 성취감, 바다에 대한 경외심, 신비함 등

30피트...
남들 못 보는걸 보는 게 아마도 제일 큰 것 같다. 제주도의 연산호 군락을 보면서 조물주가 제일 아름다운 것은 물속에 감춰뒀군 하는 생각을 했다.

쑥대머리...
음 혹시 자연산??ㅎㅎ

영지...
정말 바닷속은 신세계라고 생각한다... 백문이 불여일견 이라고 가까운 곳에 새로운 세상이 있는데 접해보지 못한 사람들은 모른다.

용세...
주위 사람 대부분이 접하지 못한 세계에 앞서 나가있다는 자부심.

수현...
자연이 주는 Warning을 교양인으로서 먼저 알고, 보호하기 위해 앞장선다.




   

[캠프후기] 고성 문암, 강릉캠프 후기 [2]
제주캠프 후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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